제종진(왼쪽) ㈜유진네트웍스 대표가 13일 배재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제종진 대표가 이날 감사패를 들고 김한수 부총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제종진(왼쪽) ㈜유진네트웍스 대표가 13일 배재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제종진 대표가 이날 감사패를 들고 김한수 부총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제종진 (주)유진네트웍스 대표는 13일 배재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사진>

제 대표는 배재대 직원인 홍승기 과장과 공군 부사관으로 지냈으며, 이 인연을 바탕으로 배재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제종진 대표는 "동기가 일하는 배재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 19로 고달픔이 더할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에 돌아가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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