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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언 대전천동초 교장, '알고 보면 재미있는 학교 이름' 출간

2020-08-13기사 편집 2020-08-13 15:35:14      김대욱 기자 kimdw334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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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대전지역 초등학교 이름 유래 직접 조사, 책에 담아

유영언 대전천동초 교장이 대전에 있는 초등학교 이름의 유래를 담아 책을 냈다.

책명은 '알고 보면 재미있는 학교 이름(총 2권)'이다. 책에 담긴 학교는 대전지역 초등학교다. 동구 23곳, 중구 26곳, 대덕구 21곳, 서·유성구 38곳의 이야기다.

집필은 저자가 10여 년 전 기성초에서 재직하며 학교가 위치한 '흑석리'를 왜 흑석리라 부르는지 궁금증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대전 동네 이름에 대한 근원을 조사·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3년간의 준비 끝에 책을 출간했다.

책에는 학교 이름 유래는 물론, 대전 동네 지명 유래와 우리나라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겼다.

지금은 눈으로 찾아볼 수 없는 지명의 본래 모습이나, 현대 사회로 오면서 변화된 의미도 쓰여 있어 미처 몰랐던 대전 곳곳의 지명 유래를 살펴볼 수 있다.

유 교장은 평소에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 강의를 하며 교육기부를 해오기도 했다.

유 교장은 "학부모들이 자신이 다녔던 학교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화 자료나 역사 단원 보조 지도 자료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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