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참여 중심 평화통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체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평화통일 체험교육 TF팀은 수석교사를 포함해 전문역량을 갖춘 동·서부 통일교육 관련 교사 8명과 담당 장학사로 구성했다. 교육자료는 평화통일 관련 도서, 영상자료, 보드게임 등이 담긴 체험학습 꾸러미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평화통일 체험학습 꾸러미는 학교(학급)의 자율 신청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통일교육 TF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신청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통일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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