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선문대학교는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SW(소프트웨어)중심사회 △사물인터넷(IoT) 코딩(Coding) 실습 △다양한 센서와 액추에이터(actuator)를 활용한 IoT 프로젝트 △앱 인벤터(App Inventor)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R코딩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로나 19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방식을 활용해 많은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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