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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해피해 시·군에 55억 원 지원

2020-08-12기사 편집 2020-08-12 17:02:50      김성준 기자 junea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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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예산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속 건의

첨부사진1이우성 충남도 문체부지사와 실·국장들이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응급복구 및 대처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군에 긴급복구예산 5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1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응급복구 및 대처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긴급복구에 쓰일 예비비 30억 원과 특별교부세 20억 원, 재해구호기금 5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실종 2명으로, 경찰과 소방 인력 500여 명을 투입, 수색 중이다.

이재민은 9개 시·군에서 총 668세대, 115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79세대, 156명은 경로당, 학교, 숙박업소 등의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피해규모는 잠정적으로 1만 2451건에 1378억 원으로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이 2094건(1317억 원) △주택·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1만 357건(61억원) 등이다.

도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845대와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인력 2만 5729명을 투입, 공공시설 1280건, 사유시설 6642건을 복구 완료(63.6%)했다.

도는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금산과 예산을 비롯한 타 시군도 피해가 큰 만큼 중앙정부에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충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우성 도 문체부지사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침수지역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도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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