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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차질 없이 추진 중'

2020-08-12기사 편집 2020-08-12 13:09:26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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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혁신도시 정주여건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12일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인구와 정주시설 공급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7만 7937호·어린이집 268곳 공급 등 혁신도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21만 3817명으로 2017년 말 17만 4880명 대비 3만 8937명이 증가했다.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의 평균 연령은 33.2세로, 대한민국 평균 연령 42.9세에 비해 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혁신도시는 9세 이하의 인구가 17.2%(전국평균 7.9%), 이와 관련 부모세대인 30-40대 비율은 41.0%(전국평균 29.5%)로 생애주기를 고려한 어린이(가족) 특화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미혼·독신 포함)은 2017년 말(58.1%)에 견줘 7.2%p증가한 65.3%로, 정부대전청사 이전 5년과 10년이 경과한 시점의 가족동반 이주율이 각각 62.1%, 65.8%인 것과 유사한 실적을 보였다.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6월 말 혁신도시에는 총 7만 7937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돼 전체 계획 중 87.6%가 완료됐다.

또 혁신도시 내 계획된 초·중·고 54개 중 46개교가 개교했고, 유치원 41개소와 어린이집 268개소가 개원했다. 병원·약국·마트 등 편의시설은 총 7125개소로 2017년 말 5415개소에 비해 늘었다.

다만, 의료기관의 경우 종합병원·응급의료시설 접근에 30-40분이 소요되는 되는 등 접근성이 미흡하고 혁신도시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섭 국토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 과장은 "지금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노력으로 정주환경 조성에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혁신도시가 가장 도시임을 감안해 정책 방향을 생애주기에 맞춰 유연성 있게 펼치고, 혁신도시 시즌 2에 맞춰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의료·교통 등의 정주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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