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관광관리공단이 도담삼봉 제2주차장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도담삼봉 제2주차장이 침수됐다.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8일과 9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직원 12여 명을 투입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공단 직원들은 직접 제설장비를 장착한 공단차량과 넉가래, 삽 등을 이용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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