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지난 1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감사메달 수여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이차영(왼쪽)군수가 참전 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지난 1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감사메달 수여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이차영(왼쪽)군수가 참전 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이 지난 1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감사메달 수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차영 군수와 신동운 군 의회 의장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4명의 자택을 찾아 `감사메달 전수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 및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사 메달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순은으로 제작됐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횃불의 이미지로 조국에 대한 헌신을 표현했다.

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유치하고 국립괴산호국원을 개원하는 등 명실상부한 호국 보훈의 성지, 충절의 고장 괴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찾아뵙고 명패와 메달을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과 의회가 힘을 모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다 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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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지난 1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감사메달 수여 행사를 열었다.사진은 이차영(오른쪽)군수가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메달을 전달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지난 1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감사메달 수여 행사를 열었다.사진은 이차영(오른쪽)군수가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메달을 전달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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