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과 코로나19로 개인과외교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인과외교습자 역량강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본래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학원법 개정으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불투명해지면서 관련 자료를 별도로 제작, 연수자료는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교육자료는 교습비 반환기준, 행정처분 기준 등 개정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인과외교습자 운영 시 준수사항,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겼다.

박용옥 동부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인과외교습자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해 과외 교습 운영 전반 투명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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