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확대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공인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공방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소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과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 개선(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소공인들에게는 각각 5000만원(자부담 20%이상)의 개발비용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의 소공인으로, 사업계획서에 스마트화(IoT, AI 등) 기술 및 디지털·자동화 등 스마트공방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유환철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소공인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042(363)7914)로 하면 된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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