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한서대학교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모한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서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학과장 이창식교수)가 주관하는 `인터넷을 활용한 예산군, 서산시 랜선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역거주 청소년과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60명의 청소년(한국인, 외국인 각 30명)은 랜선 여행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주제 결정 및 현장 답사, 학습, 실습 등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참가자들이 결정한 여행방향은 서산시와 예산군에서 랜선 여행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외국인 고객 유치에도 활용하게 된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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