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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있는 제천시 산곡저수지 응급 복구 완료, 주민 대피령은 유지

2020-08-09기사 편집 2020-08-09 11:56:05      이상진 기자 leesang45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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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붕괴 우려가 있는 산곡동 산곡저수지(용하저수지)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붕괴 우려가 있는 산곡동 산곡저수지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주민 대피령은 유지할 방침이다.

산곡저수지는 1일 밤과 2일 새벽 큰비로 둑 일부가 유실, 인근 주민 40가구 130명을 마을회관과 화산동사무소 대회의실로 대피하도록 조처했다.

시와 농어촌공사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일부 붕괴한 저수지 둑 사면을 PE필름으로 덮고 톤마대를 쌓는 응급 복구공사를 진행했다.

저수지 누수 확인을 위한 전기 비저항 탐사를 통해 저수지 제방 안전상태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양수 배관(300㎜) 2개를 설치한 공사는 수중펌프 9대로 초당 1.5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공사는 응급 복구에 이어 저수지 둑과 방수로 여수토 보강 등 항구 복구를 위한 공사를 더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곡저수지의 확실한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주민 대피령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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