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청주의 한 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8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였다.
시는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확인에 나섰다.
A씨는 지난달 31일 청주의 한 공원에서 열린 이슬람 종교 행사 참석자들과 접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청주 확진자는 33명, 도내 확진자는 82명(타 시도 군인 8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71명이 완치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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