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안정적인 원예작물 생산기반 육성을 위해 원예용 상토를 지원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총 2억4000만 원을 투입, 원예 작물 상토 총 4만7887포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노지재배는 330㎡당 8포, 시설재배는 330㎡당 15포 이내로 1포(50ℓ)당 5000원 지원단가로 추진한다.

군은 채소·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작목반, 농업인조직 대상으로 19개 작목반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16개 작목반에 원예작물 상토 3만9278포 지원하고 3개 단체에 대해 상토 8609포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량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상토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경영비가 절감할 것"이라며"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