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25명이며 신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약초의 종류, 약초의 효능과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련 전문가인 한의과대학 교수, 한약사, 약초해설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약초란 무엇인가, 면역·다이어트·고혈압 등 몸에 좋은 약초, 도심 속 건강과 약초, 도시농업과 약초 재배, 발효 식초 만들기와 한방발효, 약초해설가와 함께하는 약초 재배 현장 체험학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약초학교는 우리 약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을 배우고 그 생육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약초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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