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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北 통보없이 댐 방류 매우 유감…속좁다"

2020-08-06기사 편집 2020-08-06 17:39:25      이호창 기자

대전일보 > 정치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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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관련해 "남북 합의위반과 속 좁은 행동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통보 없는 댐 방류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9년 임진강 수해방지 남북회담에서 북한은 황강댐 방류시 사전 통보를 하기로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댐 방류는 북한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 통보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부는 이번 행동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와 남북 협력을 요청해달라"면서 "통일부는 우선 남북 연락선의 복구가 이뤄져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폭우 피해와 관련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요청한다"며 "재난지원금과 각종 세금감면 등 폭우 피해 주민이 체감하도록 피해 복구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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