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해당 교과 전공 교사 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송대(전문교과Ⅱ 실무과목 바리스타, 양식조리, 제빵), 충남대(보통교과 교양선택과목 교육학, 심리학), KAIST(전문교과Ⅰ 과학계열 생명과학실험, 화학실험, 물리학실험), 한밭대(전문교과Ⅱ 실무과목 3D모델링·프린팅, 드론 코딩, 드론 조종) 연수 일정은 강좌별로 상이하며, 연수비는 전액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실험·실습 외 강좌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고덕희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교사 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이 가진 강점과 고등학교 수요를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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