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이달 말까지 공립 유치원, 초등·중·고등학교 265곳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운영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 준수 여부, 학교회계 예산 운용의 적정성, 법인카드 관리 현황, 학교재정 공개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정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예산운용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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