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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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해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 내 위험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추경을 통해 처음 배치된 임도관리단을 통해 민가 주변 등 위험지의 약해진 지반에 응급조치와 산림 내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임도관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800여 명이 전진 배치됐으며 지난 10일간 480km의 임도를 점검하고 78개 지역의 임도 노면과 배수로 정비뿐 아니라 토양 붕괴 우려지에 대한 비닐피복, 우회 배수로 설치 등 산림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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