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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나선 ADD, 최근 유전자 억제 입증 주목

2020-08-06기사 편집 2020-08-06 15:16:10      장진웅 기자 woong853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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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최근 억제 유전차 치료제 효능을 입증해 관심이다.

6일 ADD에 따르면 최근 동물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억제 유전자 치료제 효능을 입증했다.

실험에선 코로나19 감염 실험용 쥐에 치료제를 투약한 뒤 폐가 깨끗해진 것을 확인했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해 증폭하는 것을 차단하는 방식인 이 치료제는 변종 바이러스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앞서 ADD는 우리나라 토종병인 한탄바이러스의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한탄바이러스는 6·25전쟁 당시 국군 장병 등 수백 명의 목숨을 잃게 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ADD는 이번 코로나19 치료제에도 한탄바이러스 치료제 설계 방식을 적용했다.

ADD는 앞으로 제약회사와 협력해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험 결과는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실렸다.

한편, ADD는 지난 5일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남세규 소장은 "미래 50년은 비닉무기 개발에 집중하고 AI(인공지능)·양자 레이더·합성 생물학·우주 분야와 같은 첨단과학에 과감히 도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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