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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평생학습도시 '집현전'으로 구현

2020-08-06기사 편집 2020-08-06 15:04:55      이정현 기자

대전일보 > 세종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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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시민대학 '집현전' 운영

첨부사진1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6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5개 과제 15개 세부 사업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사업으로는 세종시 평생교육을 통합·관리할 컨트롤타워이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설립·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집현전 도입기(2020-2021년)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 권역별 캠퍼스(3개소)를 설치하고 시민대학 포털을 구축한다.

캠퍼스는 도담동과 한솔동, 대평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성장기(2022-2023년)에는 권역별 캠퍼스를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착기(2024년 이후)에는 시민대학 운영과정에서의 사각지대 발굴 등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성공모델로서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타 지자체에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운영 중인 평생교육사업의 내실화에도 힘쓴다.

먼저 평생교육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내 외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관·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나간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서 문해교육센터(진흥원 내 설치), 찾아가는 행복배움학교, 비정규 야간학교 등도 운영한다.

또 시민 모두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정책아카데미를 지속·운영하는 한편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에 대비한 기존 교육프로그램들의 사이버 강의 연계를 추진한다.

시민대학 포털도 구축, 내년 6월부터는 수강신청부터 학위취득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비롯한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누리는 학습마당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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