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집중호우까지 겹쳐 청주시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작지만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지난 4월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최 의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37대 총재를 역임하고 청주아리울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1년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충북공동모금회의 다양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총 71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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