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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추진단 골자...칸막이 없이 일하는 국회 최초 '벤처 조직' 띄운다

2020-08-05기사 편집 2020-08-05 17:49:47      이호창 기자

대전일보 > 정치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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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5일 국회 최초 벤처(Venture) 조직인 '디지털 국회 추진단'과 '세종의사당(국회 분원) 건립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벤처 조직'은 혁신적인 조직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 간 칸막이를 벗어나 구성원들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조직이다.

국회 제1호 벤처 조직으로 출범하는 '디지털 국회 추진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인공지능(AI) 등 이른바 'DNA' 기반 국회 운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선을 추진과제로 하고 있다. 정보 생산 및 시스템 개발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용자가 모두 참여하는 특별 전담조직으로 구성하여 향후 2개월 간 활동할 계획이며,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기술적 전문성을 보강할 예정이다.

제2호 벤처 조직인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은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 건립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천적인 전략 마련과 국회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추진과제로 삼아, 박병석 국회의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속도감 있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에는 청사 건립 등 대규모 시설계획 업무 경험자는 물론, 기관 간 업무협의 및 관련 자료 작성·분석 등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관련 경력자를 투입하고, 5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세종의사당 추진 업무에 집중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벤처 조직 출범은 그동안 공무원 조직 특유의 칸막이 행정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과제의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에게 부여된 다양한 국민적 요구를 실현시키기 위한 혁신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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