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도 추진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복구성금 2000만 원을 대전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복구성금 2000만 원을 대전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복구성금 2000만 원을 대전 서구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복구를 위한 도배·장판 및 생활용품 구매에 사용될 계획이며, LH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침수세대 도배·장판 시공,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화묵 본부장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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