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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광역 BRT 3개 노선 개발 연구용역 착수

2020-08-05기사 편집 2020-08-05 17:07:30      이정현 기자

대전일보 > 세종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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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구축·개선 '속도', 통합환승요금체계 논의도 진전

첨부사진1세종시에 올해 처음 도입된 BRT 전기굴절버스 차량. 사진제공=세종도시교통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 지자체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 체계(BRT)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일 행복도시광역계획권교통협의회를 열어 행복도시권 광역교통망 구축·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역 BRT 3개 노선(세종-공주, 세종-청주, 세종-조치원) 개발, 대전·세종·공주·청주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광역 BRT 3개 노선 개발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 BRT 3개 노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앞서 장래 교통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비용·편익산정 등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절차다.

행복청은 지난 4월 행복도시 광역 BRT 3개 노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었다.

용역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소요예산은 11억 5000여만 원으로, 행복청과 5개 충청권 지자체가 분담하게 된다.

행복청은 오는 2026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세종·공주·청주지역의 통합환승요금체계를 위한 논의도 진전을 보였다.

행복청은 이미 해당 지역 단체장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는 확인한 부분으로,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여러 지자체가 얽혀있는 사업인 만큼 손실금 분담이나 환승방법에 대한 세밀한 논의는 더 시간을 두고 차분히 진행키로 했다.

행복청 한 관계자는 "광역 BRT 3개 노선 개발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환승요금체계 역시 인접 지자체 단체장들의 공감대는 형성된 만큼 어려움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교통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행복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브랜드 명칭을 '바로타'로 선정했다.

협의회는 명칭이 정해짐에 따라 BRT 차량 및 정류장 등에 통합된 이미지를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역교통협의회는 행복청과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다.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대전·청주·공주·천안을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생활권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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