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즐거운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기나긴 장마로 인하여 가정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여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마련했다.

샌드아트 강사 임성화 작가와 깜보 아저씨로 유명한 인형극 전문가 김기화(조이샌드아트 대표) 강사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멋진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바닷속 생물들과 자연을 모레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마지막에는 배운 것을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방학에 아이와 함께 이런 체험 연수에 참여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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