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올 수능, 지난해처럼 EBS 교재·강의 연계 70% 수준 유지

2020-08-04기사 편집 2020-08-04 17:16:09      김대욱 기자 kimdw3342@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교육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세부계획 발표… 전 영역·과목 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적용

첨부사진1[사진=연합뉴스]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

EBS 교재·강의 연계 출제는 70% 기준을 유지하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수험생은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은 EBS 수능 교재, 강의와 수능 출제 연계를 지난해처럼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대상은 당해 수험생을 위한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강의며, 연계 유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 원리 활용, 지문이나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핵심 제재나 논지의 활용, 문항의 변형 또는 재구성 등이 해당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 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미응시자는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외 영역은 수험생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나형 중 하나의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영어 영역은 학생들이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적용했던 EBS 연계 방식을 올해도 유지한다.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며,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는 수능이 끝난 후 공개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는 변별이 아닌 역사 기본소양을 평가하고,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녹음테이프가 제공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가 제공된다.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대책도 마련된다.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을 구분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응시원서접수기간은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12일 간이며, 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대욱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