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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에 제습기 등 관련용품 매출 쑥!

2020-08-04기사 편집 2020-08-04 16:42:50      조남형 기자 news873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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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제습기 매출 지난해대비 50% 이상 상승

첨부사진1장마가 한 달 이상 지속 되면서 실내 습기를 잡기 위한 제습기가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지멘스' 매장에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제습기(보국전자, 15L)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장마가 한 달 넘게 지속 되면서 실내 습기를 잡기 위한 제습기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7월 제습기 상품군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50% 이상 신장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긴 장마로 눅눅해진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제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1층 '지멘스' 매장에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제습기(보국전자, 15ℓ)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특히, 폭우가 심했던 지난 주말(1-2일) 장마관련 가전 상품 매출이 대폭 늘었다.

긴 장마에 옷장과 신발장에 놓는 제습제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롯데마트 노은점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7월 27-8월2일) 제습제 등 장마관련 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30% 증가했다.

유난히 긴 장마와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습기 등 장마관련 용품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다.

대전 유성구 노은동에 사는 주부 박모씨(44)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가족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데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 곰팡이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근 제습기를 구매했다"면서 "사용한지 얼마 안됐지만 에어컨을 오랜 시간 틀어 놓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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