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KAIST, 차세대 저장장치 연구에 단초 제공

2020-08-04기사 편집 2020-08-04 15:30:56      장진웅 기자 woong8531@daejonilbo.com

대전일보 > 경제/과학 > 대덕특구/과학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저장 장치 연구에 단초를 제공했다.

KAIST는 정명수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NVMe(초고속·대용량 처리에 적합한 정보 저장 장치)인 'OpenExpress'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OpenExpress는 반도체 이용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의 기능 처리 방식을 하드웨어로 구현한 것이다.

특히 차세대 저장 장치 개발에 적합하도록 초당 입출력 처리 능력 등 각종 기능적 측면에서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현재 고성능 차세대 메모리를 장착한 SSD 등의 부재로 시뮬레이션 같은 방법에 의존하던 산업계·학계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구팀은 관련 기술을 비영리 목적의 대학·연구소 등에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하드웨어 NVMe 관련 지식 재산권이 미국 일부 벤처기업에 있어 대학·연구소 등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

이번 무료 공개로 차세대 메모리 적용 미래 운영체제와 저장 장치가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 관계자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등 다양한 응용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새로운 운영체제 개발 등에 OpenExpress를 이용한 실제 프로토타입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장진웅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진웅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