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강우량은 자체적으로 강우량을 집계한 2014년 이래 최고의 시우량으로서, 2017년 7월 세도면에서 기록한 시간당 78.5mm와 같은 양이다.
4일 현재 기준 집계된 부여군 외산면의 주요 비 피해상황은 주택 침수 3개동, 마당 침수 10개동, 도로 토사 유실 및 침수 8군데 등이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업부서를 총동원해 피해 상황을 적극적으로 조사 중이며, 피해 접수 시에 조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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