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일부터 16일까지 무대점검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일부터 16일까지 무대점검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일부터 16일까지 무대점검 일정에 돌입한다.

국악원은 매년 상·하반기 비수기 기간 두 차례 무대점검을 실시하며 무대 장치와 시설, 부속시설의 장비 전반을 살펴본다.

국악원은 이 기간 객석과 로비, 매표소 등 관객편의시설 점검과 시설 방역도 진행하고,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무대점검을 마친 후인 18일부터 29일까지는 전통예술 축제 `대전, 우리소리 축제 하하하`를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공연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국악원은 코로나19 극복 국·시비 매칭사업인 `대전형 희망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공연 분야 4명, 무대예술 분야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고 분야별 업무배치를 통해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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