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 연말까지 숲길 여행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올 연말까지 숲길 여행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숲길 연결망 구축, 숲 관광 자원조사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숲길 여행 시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스마트 폰의 길안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숲길 연결망 구축은 국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산행 궤적을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만든다.

숲 관광 자원조사는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 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 관련 관광자원을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누리집을 통해 민간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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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 연말까지 숲길 여행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올 연말까지 숲길 여행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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