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이 청내 백일홍에 직원들의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적어 매달고 꽃이 피는 8월 메시지를 개봉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는 `백일홍에 핀 청렴다짐의지`의 정신을 가졌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교육청이 청내 백일홍에 직원들의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적어 매달고 꽃이 피는 8월 메시지를 개봉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는 `백일홍에 핀 청렴다짐의지`의 정신을 가졌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예산교육청이 청내 백일홍에서 직원들의 청렴실천의지를 확인하고 이를 시상했다.

예산교육청은 올 4월에 청내 배롱나무(백일홍)에 직원들의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적어 매달았고 꽃이 피는 8월 다시금 메시지를 개봉해 청렴을 향한 초심을 되돌아보기로 했다.

이에 교육청은 8월을 맞아 메시지를 확인하고 최우수작 "맑은 하늘처럼 오늘도 어제처럼 처음 같은 마음으로 청렴한 하루하루", 외 우수작 3편을 선정, 시상했다.

안성호 교육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예산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이 4월에 다짐한 메시지를 새삼 꺼내보며 청렴에 대한 절실한 마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다짐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