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봉산면 금치1리 주민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군비 6억24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사업을 완료, 마을주민 73가구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케 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봉산면 금치1리 주민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군비 6억24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사업을 완료, 마을주민 73가구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케 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봉산면 금치1리가 군비 6억2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1일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사업을 완료해 마을주민 73가구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케 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해 마을초입에 지하수관정 1개소를 개발하고 상수관로 5.75km를 설치한 것으로 봉산면 금치1리 지역은 그동안 수질 오염 및 용수 부족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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