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예산 2억 2400여 만 원을 투입해 초등·중학교 33곳 컴퓨터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보화수업, 방과 후 교육활동 등 수업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된 컴퓨터 책·걸상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동부지역은 초등 10교, 중 2교 등 총 12교를, 서부지역은 초등 13교, 중 8교 등 총 21교를 지원한다.

황성찬 서부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물품 계약 업무 지침에 위배되지 않도록 학교 실정에 맞춰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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