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길(오른쪽)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종률(왼쪽)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나용길(오른쪽)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종률(왼쪽)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시행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과 문화행사 정보 제공, 세종예술인·세종시문화재단 주관 행사에서 부상자 발생시 치료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 원장은 "문화재단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들은 세종충남대병원에 아시아 국가 중 5번째로 도입된 암 치료기인 `뷰레이 메르디안`을 비롯한 장비와 응급헬기 이·착륙 시설 등을 둘러봤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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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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