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장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떡 챌린지 행사를 이어가며 옥천군청을 벙문해 떡 케익을 전닳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장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떡 챌린지 행사를 이어가며 옥천군청을 벙문해 떡 케익을 전닳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장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떡 챌린지`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야초학부모회는 코로나 19 방역활동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손수 마련한 떡 케익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1일 옥천장야초등학교를 찾아 고생하는 교사들에게 떡 케익을 전달했다. 30일은 옥천군청을 찾아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떡 케익과 목걸이마스크 30개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6일은 옥천군보건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떡 케익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떡 챌린지 행사는 8월 1일 옥천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어졌다. 장야초학부모회는 전통방식의 찜기를 이용해 손수 떡을 만들어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김혜영 옥천장야초 학부모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예방에 애쓰는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내 종식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옥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