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에어컨 1대가 소실됐다. 사진=세종119종합상황실 제공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에어컨 1대가 소실됐다. 사진=세종119종합상황실 제공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세종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주자 A(50대·여성)씨는 안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거실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에 소방 49명·경찰 4명이 출동해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오후 7시 18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에어컨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A씨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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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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