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농협 증평군지부가 폭우피해를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폭우에 잠긴 베론 비닐하우스. 사진=농협 증평군지부 제공
30일 농협 증평군지부가 폭우피해를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폭우에 잠긴 베론 비닐하우스. 사진=농협 증평군지부 제공
[증평]농협 증평군지부는 30일 오전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충북지역에는 최대 150㎜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증평지역에서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농협 증평군지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 하우스 등을 방문, 피해 현황을 점검한 후 신속한 복구 지원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두종 증평군지부장은 "증평지역에도 많은 비가 온데 이어 또다시 큰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시설 하우스 재배 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증평군지부도 신속한 복구 지원태세를 갖춰 폭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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