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모든 임대용 농업기계에 대해 임대료가 감면된다.
시에 따르면 4월부터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 결과 현재까지 2600건, 65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감면이 올 연말까지 연장되면 5000여 명, 9500만 원 이상의 혜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농업기계 임대를 원할 경우 농업기계 사용료 감면 신청서(☎041(669)5951)를 작성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부담이 줄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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