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과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고부가가치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나서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과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고부가가치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나서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과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고부가가치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뱀장어 7000마리, 6월 대하 600만 마리, 꽃게 22만 마리, 7월 감성돔 15만 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하반기에는 동자개를 방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수산자원 방류에 매년 2억 4000만의 예산을 쓰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업계 이중고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금지체장 포획행위 등 불법어업 등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어업인의 생활권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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