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문곡3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올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부강면 문곡3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올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부강면 문곡3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올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문곡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6개면 93개 마을이 신청했다.

문곡3리는 산불 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고 자발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벌여왔다.

이 밖에 녹색마을 우수이장에게 주어지는 산림청장 표창은 장군면 용암1리 이은각 이장에게 돌아갔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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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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