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계룡시와 대전 리젠정형외과(대표원장 김광섭)가 상호협력 발전과 계룡시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계룡시민의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의료봉사, 계룡시 축제 등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민은 해당 병원 진료시, 외래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20%와 입원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계룡시민의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섭 원장은 "계룡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공동발전과 계룡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해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병원이 되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젠정형외과는 대전 유성구 롯데마트 서대전점 부근에 위치(대전시 유성구 계백로)한 척추·관절 재생 중점 병원으로 줄기세포 치료에서 연골복원 연구까지 정형외과의 모든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절내시경 전문병원이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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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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