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양계탁)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 회의실에서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인 `꿈길` 시스템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꿈길 시스템은 초,중,고교생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을 운영하는 전산망이다.

초·중학교 진로교육 및 자유학년제 신규 담당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꿈길` 시스템의 기능과 학교급별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논산계룡진로직첩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중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들에게 `꿈길` 시스템의 기능을 이해하고 원활히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계룡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2015년 건양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되어오고 있으며, 지역의 진로활동체험처 발굴 및 질적 관리, 진로체험프로그램 컨설팅, 전문직업인 진로 멘토단 발굴 및 운영 등 지역의 진로체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