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숲 놀이터, 궁리포구-모산도 해안도로 등

홍성군 직원들이 30일 충남도청에서 `내 고장 홍성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직원들이 30일 충남도청에서 `내 고장 홍성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휴가철을 맞아 홍성의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군은 30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등을 찾아 `내 고장 홍성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홍보전산담당관과 문화관광과 직원 15명은 도와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지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홍성의 숨은 관광지와 비대면 관광지를 홍보했다.

군은 숲, 해안, 섬, 스터디, 뷰티 등 테마별로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쉴 수 있는 홍성 숲 놀이터 △15km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궁리포구-모산도 해안도로 △홍성 유일의 섬 죽도 △홍성의 역사인물을 배울 수 있는 홍주성역사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한용운 생가지 등이다.

서계원 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내 고장 홍성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홍성군의 훌륭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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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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