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지난 29일 `2020년 제1차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지난 29일 `2020년 제1차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음성]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지난 29일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군보건소, 음성경찰서를 비롯해 11곳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음성군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력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자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사업 관련 논의와 향후 자살예방에 대한 발전 가능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민·관 기관 실무자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살시(의)도자 발굴 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재경 센터장은 "실무자들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자살예방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음성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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