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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집중호우에 선로 토사 유입…경부·호남 일반선 운행 지연

2020-07-30기사 편집 2020-07-30 09:25:50      김용언 기자 whenikiss9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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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30일 오전 대전역 열차출발안내판 [사진=연합뉴스]

30일 오전 대전에 내린 집중 호우로 철도 선로가 침수돼 KTX 등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대전 지역을 지나는 선로 일부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빗물에 잠겼다.

긴급 복구에 나선 한국철도는 대전역-대전조차장 인근 선로 배수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기준 선로 안전 유무 확인을 마쳤다. 굵어진 빗줄기에 일반열차(호남선, 경부선) 선로 일부에는 토사가 유입돼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가수원-흑석리(호남선), 대전-옥천(경부선) 구간 선로에는 인근 산의 토사가 유입돼 열차 운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유입된 토사를 걷어내는 작업으로 인해 1개 선로에 상·하행선 열차가 교차 운행하는 등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토사 제거 작업 등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용객은 미리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 80㎜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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