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U-15, U-18뿐 아니라 프로선수에게도 전문체력측정 및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축구단 선수들의 체력검사 협조 △선수 체력데이터 및 정보교환 △학술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홍보 및 마케팅에 상호협력 등이다.
이운종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선수들의 훈련효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선수 개개인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을 통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