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천군지부(정진국 옥천지부장)와 옥천농협(김충제 조합장)이 농촌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지원했다. 사진=농협 옥천군 지부
농협 옥천군지부(정진국 옥천지부장)와 옥천농협(김충제 조합장)이 농촌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지원했다. 사진=농협 옥천군 지부
[옥천]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는 29일 옥천농협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안정적 정착과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출산육아용품은 기저귀, 젖병세트, 전동손톱깍기, 턱받이, 힙시트 등 30만원 상당으로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예정인 옥천지역내 3 가정에 전달됐다. 충북지역내 총46개 가정에 지원됐다.

정진국 농협 옥천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에 다문화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하며 다문화 자녀들의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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