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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발효된 제천지역 피해 속출

2020-07-29기사 편집 2020-07-29 11:01:16      이상진 기자 leesang45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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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29일 오전 제천시 송학면 인근 다리 밑 도로에 물이 차 승용차 한 대가 침수됐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제천]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천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오전 7시께 송학면 시곡리 아세아시멘트 앞 굴다리에서 차량 1대가 물에 반쯤 잠겼다.

운전자는 굴다리에 진입했다가 물이 많이 차 있자 차를 두고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침수 차량을 밖으로 견인했다.

의림지뜰 장미터널과 시내 일부 도로 구간에서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제천 송학면 인근 도로에서 집으로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원들도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의림지 저수율이 90%를 넘음에 따라 용추폭포를 통해 물을 빼내고 있다. 의림지 물 방류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기상청은 제천에 현재 시간 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9시 25분 기준 제천의 하루 강수량은 93.4㎜를 기록했고 백운면에는 123㎜가 쏟아졌다.

한편 제천시는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의 1/2이상이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위험지역 응급조치, 피해상황 관리 등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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